요즘 모란에도

감각적인 가게들이 여럿 생기고 있다

괜찮은 곳들이 몇군데 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페이브'

 

 

제법 일본느낌이 나는 가게 외관

 

 

 

야외 테이블도 있는데 딱히 전망이랄껀 없는 위치

 

 

모란이 성남에선 꽤 핫플인 동네라

평일이고 주말이고 언제나 사람이 많은데 

 

페이브는 번화가에서 꽤 떨어진

한적한 골목길 위치하고 있어

시끄럽지 않고 복잡하지 않아 좋다

 

 

 

다찌석에 앉으면 보이는 모습

 

 

오픈주방으로 되어있어

주방이 꽤 청결하게 유지되고 있다 

젊은사장님들이 꽤 열심히 음식을 만드신다

 

 

좌석은 야외, 다찌, 테이블으로 나뉘는데

매장이 넓진 않아서 자리가 많지는 않다

20명 남짓 정도만 수용할수 있을듯

 

 

가게 한켠에 꾸며놓은 진열대가 일본느낌

 

 

심플한 메뉴판

 

 

심플하게 보이지만

메뉴는 제법 다양하다

1차, 2차 모두 가능해보인다

파스타 메뉴도 있어 간단한 식사까지 가능할듯

 

개인적으론 페이브는 

2차로 적당한 이자까야 같다

 

 

하이볼 메뉴
사케, 일본소주 메뉴
일반 주류/음료 메뉴

 

 

 

요즘 유행에 맞게

다양한 하이볼 메뉴가 주문가능하다

하이볼은 토닉워터로만 만들어준다

 

 

 

 

연어 세비체
해산물 토마토 스튜, 바게트빵이 같이 나온다
잠봉 까르보나라
츠쿠네
토마토 바질 크래커

 

 

여태 먹어본 메뉴들은 모두 맛있었다

메뉴의 퀄리티가 아주 좋다

플레이팅에 엄청 신경을 쓰는것 같다

 

 

다만 양이 푸짐한 편은 아니라

여러개 시켜놓고 먹으면서

배를 채우며 술을 마시다보면

계산할때 제법 놀라게 될수도ㅋㅋ 

 

 

 

 

약간 뜬금없는 위치다 싶을 정도로

번화가와 떨어진 한적한 곳에 있어서

조용히 먹고 마시기 좋은 위치

 

근데 요샌 제법 소문이 나서

자리잡기가 쉽지 않아지는듯

 

 

 

전반적인 총평

2차로 가기좋은 

귀엽고 아기자기한

이자까야를 찿는다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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