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 Sheet

 

 

한 줄 평

리디북스

리디페이퍼(3세대) 

-> 성능이 아쉬우나 독서 목적으로는 차고 넘칩니다. 리디북스[만] 이용하시는 분들께 전자책 입문 기기로 추천드립니다.

페이퍼 프로

-> 넓은 화면을 저렴한 가격에 경험하고 싶으시면 1+1이나 할인행사 때 이 제품을 사시면 됩니다.

 

교보문고

SAM 7.8 (Plus Pen) / 펜없삼(펜있삼)

-> 올라운더 제품입니다. 특히 국내 업체의 제품을 찾는다면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제품입니다.

-> 국내 제품 중에서 펜이 꼭 필요하신 거면 펜있삼으로 구매하세요.

 

한국이퍼브

크레마 사운드업

-> 성능이 떨어져서 가격적인 메리트도 크게 다가오지 않습니다.

 

아마존

킨들 페이퍼 화이트 4세대

-> 킨들 베이직 버전 사실 바에는 이 제품으로 구매하세요. 아 킨들은 리디북스 안되는 거 아시죠?

킨들 오아시스 3세대

-> 킨들의 끝판왕입니다. 킨들이 주는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깨알 앞광고 -> 제 이전 킨들강좌입니다.

https://blog.naver.com/alexwow86/222278312558

 

 

오닉스 -> 최강 성능

북스 포크 3

-> 전자책 단말기를 구매해보려는데 뭘 사야 할지 모르겠다면 일단 이걸 사보세요. 

북스 노바 3

-> 올라운더 제품입니다(2). 펜있삼 대비 비싸지만 성능 면에서는 더 뛰어납니다. 

북스 노트 3

-> 아이패드 8세대 + 애플펜슬 - 동영상감상 = 북스 노트3.

 

보위에

라이크북 P6

-> 최근에 나온 제품들 중에서 가장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하는 제품입니다. 

라이크북 마르스

-> 밸런스가 잘 잡힌 올라운더 제품입니다(3). 특히 7.8이 필요하고, 펜은 필요 없고, 펜없삼이 비싸게 느껴지면 이거 사세요.

 

Sony

DPT-RP1

-> 한때 논문을 많이 보시는 분들이 주로 구매하셨던 제품입니다만, 곧 후속작이 나온답니다. 신품은 사지 마세요.

 

reMarkable

reMarkable 2

-> E ink 디바이스들 중에서 다른 기능들은 떨어져도 [필기감] 하나만큼은 최상으로 평가받습니다.

 

하이센스

HiSense A5

-> 한 줄 감상 : 중국산 저렴이 스마트폰에 E ink를 탑재했을 뿐인데 꽤 쓸만하네?

 

 

설명

  1. 이 자료는 2021년 4월 말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2. 제가 모든 기기를 다 사용해 본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공식 스펙과 다른 분들이 올리신 후기들을 참조해서 작성하였습니다. 
  3. 기기 선정 기준은 국내에 좀 알려진 제품들 중에서 [전자책 단말기] 카테고리에 들어가면서 현재 각 업체가 공식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것들 위주로 선정하였습니다. 
  4. 몇몇 해외 제조사들이 빠졌는데, 현시점에서 국내 이용자가 구매하기에는 메리트가 떨어지거나 국내에 덜 알려진 브랜드들은 뺐습니다. 
  5. E ink Kaleido를 사용한 칼라 제품들은 가성비 측면에서 아직까지는 시기 상조라고 생각해서 일괄 배제하였습니다. 
  6. 자료의 출처는 공식홈페이지 / GOODEREADER / wikipedia / 나무위키 / ebook관련 카페 등입니다.  
  7. 체감가는 최저가나 공식가를 의미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본인의 예산 한도 내에서 어떤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용도로만 사용하세요.
  8. 공식 판매 가격은 대체적으로 체험가 란에 적힌 숫자들보다 조금씩 더 높습니다. 
  9. 스펙표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적해 주시면 바로바로 수정하겠습니다.

 

 

 

컬러가 진하진 않다

 

 

 

나름 위스키에 대해서 애착도 갖고, 여러 위스키를 시험해 본 사람의 관점입니다

개인 취향에 근거에서 말한것이므로, 다소 개인별 차이가 있는점 감안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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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의 21000원짜리 위스키입니다.

 

1.75l 블랜디드 위스키 입니다.

 

사실 1.75l 의 블랜디드 위스키인데 21000원짜리면.. 안먹어봐도 압니다.

 

그냥 쓰레기일 뿐이지요..

 

위스키는 몰트를 증류를 여러차례 해서 만듭니다.

즉, 몰트 발효 물을 끊여서 얻어져 나온 물이라는 뜻입니다.

 

증류주는 보통 고도주(보통 증류는 60~70이상) 입니다만, 여기에 물을 타느냐 아니냐에 따라서,

위스키 매니아들은 물을섞지않는 CS(Cask strength)를 선호하기도 합니다.

 

다시 돌아와서 이술은 40도 입니다. 그리고 블랜디드죠.

원액마다의 들쭉날쭉한 각종 증류소의 QC(Quality control)을 극복하고자 만든 술이기도 합니다.

즉, 이러한 QC를 통과못하거나, 여러 단점이 있거나,

기타사유로 물로섞은 여러 위스키를 섞어서 만드는것이 블랜디드입니다.

(물론 18년산 이상의 블랜디드는 예외로 하지요.)

 

즉, distiller(증류소의 책임자)의 나름대로의 주관을 가지고,

여러 몰트 원액을 섞어서 여러 단점을 극복한 술로 이해해 주시면됩니다.

 

근데 이술이 이런 거창한 백그라운드를 가지고 이해해야 하는 술이냐.. 는 아닙니다.

 

그냥 흔한 쓰레기 블랜디드 술입니다.

 

그렇지만 제가 이렇게 사용기를 적는이유는.. 단 한가지.

가성비가 미쳐서 그렇습니다.

 

모든 술은, 저 숙성인경우,

채 날라가지 않은 알콜(흔히말해 소주에서 풍겨우는 진짜 알콜향)이 많습니다.

고급주일수록 목에 넘김이 걸림이 정말정말 적고(이는 사케든, 위스키든, 꼬냑이든 모두 공통입니다)

향이 그윽하게 남는게 보통입니다. 

이 술도 특별히 최소 숙성년도가 표시되지 않는  NAS(Non-Age Statement)이므로,

첫번재 개봉했을때 진하게 올라오는 알콜향은,

처음 오픈하자마자 마시는 술의 스트레이트 잔 에서 바로 느낄수 있습니다. 

 

근데.. 이 술의 진가는 이런 싸구려 알콜 부즈를 날리면서 시작됩니다.

 

혹시나 이술을 코스트코에서 구매하시면,

반드시 첫잔을 따르기전,

코르크 마개를 최소 1시간~2시간정도 오픈해주시길 강력하게 '권고' 드립니다.

그전에는 흔하게 마시는 담금주마냥 기분나쁜 알콜향이 너무나도 많이 올라오기 때문이죠.

 

이렇게 1-2시간 알콜향이 증발되고 나면, 어쨋든 나름 오크향과, 건과일 향이 올라오는 제법 먹을만한 위스키가 됩니다.

 

물론 이렇게 코르크를 열어 알콜을 날리는 수고로움(?)에도 스트레이트를 권하진 않고,

최소 온더락에 레몬향을 곁들여서 드시길 권고드립니다만, 

어차피 이렇게 온더락이든 레몬을 곁들이는 순간,

30년 숙성 이든, 쉐리든 버번이든, 위스키가 가지고 잇는 고유의 캐릭터는 날라가므로, 

진한 오크향이 가득담긴 알콜을 섭취할수 있으므로 나머지 큰 고급 위스키가 부럽지 않는 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특유의 싸구려 알콜향을 날리고 먹는 이술은,

싱몰이든 블랜디드든 싱캐나 21년산이전 술은 별로 취향이 아닌 제 입에도 대충 걸맞을 정도로 가성비를 보여주며,

데일리로 레몬과 온더락을 통해서 마시기엔 이만한 가성비 위스키는 없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2만원에 1.7L이므로,

이걸 하이볼로 드시든 언더락으로 홀짝홀짝 데일리로 드시든,

부담없이 위스키를 즐길수 있으며

혹여나 좀더 고급술을 드시고 싶다하시어

코스트코에서 6만원대에 만날수있는 12년산 1.75리터 위스키를 드실바에,

이술을 3명 쟁여두시고 드시는게 훨씬더 경제적으로 도움되실수 있습니다.

 

이술이 진짜 본인에게 안맞는경우,

그냥 8만원후반, 9만원초반에 만날수있는 발베니를 드시던가,

멕켈란 12년을 드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두개 모두 코스트코에서 이 위스키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2년산은 이도저도 아니므로 그냥 패스하세요)

 

결론 : 코스트코에서 왠만하면 이 술을 들고 결제한다

제 나이랑 비슷한 연령의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나름 혼자살아도 청소 열심히 하는데.. 바퀴벌레가 출몰하더군요

 

100% 외부침입(옆집, 배수관로 등)으로 예상되는데..

각설하고 여러 형태의 바퀴벌레약을 리뷰해봅니다.

 

 

1. 분사형

 

가장 유명한 분사형입니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바퀴를 죽이는데 효과는 좋습니다만

딱 거기까지입니다.

 

*모기&개미잡는 분사형 약제로 바퀴벌레는 잡히질 않습니다.

바퀴는 생각보다 강력크하기 때문이죠

 

효과:         ☆ 

편의성:     ☆☆☆☆☆ 

심리적 안정도 : ☆☆☆

 

 

 

2. 연막형(훈연형)

 

불을 피워 연막을 내는 형식의 바퀴벌레약입니다.(써보진 않았습니다...)

 

장점 : 공동주택이나 공장등 넒은 범위의 공간에서 사용하기 좋습니다

단점 : 생각보다 약제의 효능이 강력하지 않은지 바퀴벌레가 미쳐날뛸 뿐 죽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냄새가 빠지는데 오래걸리고

           연기가 심각하게 많이나기 때문에 관할 소방서에 미리 신고하시고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효과 :        ☆☆

편의성 :     ☆ 

넒은 범위 커버: ☆☆☆☆☆

 

 

 

3. 튜브/주사기 약제형

 

슬슬 전문가 냄새가 나는 형태입니다.

용기 내에 독먹이형 약제가 들어있는 형식입니다.

 

주요성분은 히드로메칠논이라는 살충성분이고

브랜드마다 얼마나 바퀴벌레가 ''좋아"할만한 성분을 섞어서 먹게하느냐가 다릅니다.

 

집집 바퀴벌레마다 나름 취향(?)이 다르니 어느 특정브랜드가 좋기보단 여러 브랜드를 써보며 집에 맞는걸 찾아야합니다.

단. 싸구려 저가형은 유인효과도, 살충성분함유량도 적어 효과가 없으니 사지마세요(길거리 판매등)

 

장점 - 약제를 먹고나서 바퀴벌레들끼리 노나먹기때문에 숨어있는 바퀴까지 잘잡으며

          약을 먹고 죽은 시체또한 새로운 독먹이가 되기때문에 연쇄살충효과가 탁월합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튜브 내 용량이 커서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점 - 애완동물 있는 집은 사용을 자제하세요. 애들이 바닥에 뿌린걸 먹기라도 하는 순간....별로 좋지않군요

           약제의 미관이 별로 좋지 않습니다. 꼭 바퀴벌레똥마냥 색깔이 구립니다.

          

효과    ☆☆☆☆☆

편의성 ☆☆☆

미관     ☆

 

 

4. DIY형 (붕산)

   붕산등 독극물과 바퀴벌레가 좋아할만한 음식(감자, 계란, 설탕등)을 섞어서 직접 만드는 형식입니다.

 

   먹자마자 바퀴가 죽어나가기 시작하니 당장 눈에 보이는 효과는 뛰어나보입니다만

   위의 주사기형처럼 독먹이를 노나먹을 시간도 주지않고, 시체가 눈에 띄는데서 죽기때문에

   연쇄살충효과를 기대하긴 어렵습니다.

 

   또한 붕산은 다루기 위험한 물질이며

   설치된 독먹이를 영유아/애완동물이 섭취할 경우 난리가 나기때문에 비추합니다.

 

   효과     ☆☆☆ 

   편의성 ☆ 

   위험성 ☆☆☆☆☆

 

 

5. 끈끈이/트랩형

끈끈이 트랩에 유인 먹이를 설치하여 잡는 형태입니다.

이것으로 구제효과를 보기보단

 

다른 약제와 연계하여 바퀴벌레가 잘 잡혔는지 확인하는 용도입니다.

 

효과    ☆

편의성☆☆☆☆☆ 

연계성☆☆☆☆☆ 

 

 

 

6. 분필/폼형

 

 

모양은 다르나 용도는 같습니다.

외부침입 차단용입니다.

 

내부에 바퀴벌레가 없다는 가정 하에

출입구나 배수관로등에 사용하여

외부 침입을 차단합니다.

 

 

 

7. 독먹이 설치형

 

 

가장 추천하는 형태입니다.

바퀴벌레가 드나들 수 있는 틀 안에 독먹이를 담아

설치하는 형태입니다.

 

원리는 주사기형과 같으나

애완동물이나 영유아가 집어먹을 위험이 적고

미관이 매우 뛰어납니다

 

단, 3개월마다 새로 사서 교체해주셔야합니다.

...설치후 사라진 바퀴벌레가 딱 3개월뒤에 다시 나타나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효과    ☆☆☆☆☆ 

편의성 ☆☆☆☆ 

미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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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 구제시 한가지 약제만을 사용하지 마시고

상황에 맞게, 동시에 여러 형태의 약제를 사용하세요

어린 아이나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은 독먹이제 사용하실때 특히 주의 하시구요!!!

 

저같은 경우는 

독먹이 설치형을 군데군데 설치하고

설치가 어려운 비좁은 공간엔 주사기 약제를 뿌리고

외부침입이 우려되는 출입구/배수관로엔 폼형 약제를 분사하고

끈끈이 형식으로 바퀴벌레 구제를 확인하였습니다.

 

또한 구제 후 눈에 안보인다고

가만히 냅두면 다시나옵니다...

 

주기적으로 약제를 새로 설치하고

청소를 자주 깨끗하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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