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KBS1 TV '사장님이 미쳤어요' 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되어 

화제가 된 중소기업 '베셀'



뭐 때문에 이렇게 핫한가 살짝 살펴보니

입이 떡 벌어지는 복리후생 제도 때문 이였다. 




베셀은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 중소기업이라고 하는데

중국시장 점유율이 막강하다고








일단 베셀은 자사 주식을 직원들이 시세보다 저렴하게 살수 있는 

'우리 사주제'를 시행 중이다.



재직중인 회사의 유망 주식을 보유하게 되면 직원들에게는 

"회사의 성장이 곧 나의 성장이다"라는 동기부여가 생기기 마련...








또한 사내 동호회 활동을 적극 권장하고

골프, 볼링, 낚시, 탁구 등의 다양한 동호회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70%의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중이라고 한다.


보통 사내 동호회라면 말만 많고 

실제 참여나 활동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70% 참여율 이라니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실제로 이뤄지고 있는 듯 하다. 








회사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아파트 3채를 직원들에게 기숙사로 제공한다. 

공과금 5만원을 제외한 일체 비용이 들지 않는 기숙사 이다.

누구나 조건없이 입주할 수 있는 기숙사라고 하는데 



요즘 같이 집 구하기 힘든 때에 

이런 복지는 정말 큰 도움이 되어 줄 수 있을 듯 하다. 







2014년 부터 2015년까지 

단 2년 동안 직원들에게 지급한 성과급이 32억원 ㅎㄷㄷ






이러한 혜택들에 보답이라도 하듯 

직원들은 우수한 성과를 기록 했다. 



중국 내 점유율 1위 달성 (중국이다 무려 중국) 

2017년 매출액 1,000억원 돌파








성장과 복지 

무엇을 우선해야 하는 것인지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를 고민하는 것과 비슷한 것 같다.



베젤과 같은 복지후생 제도는 가히 실험적이라 할수 있을만 하다. 

부디 이러한 실험적인 시도들이 성공적인 결과로 끝맺음 되어

우리 기업문화 전반에 퍼져나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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