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일 추석연휴 샌드위치 데이가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수 있다는 반가운 소식

하지만 아직은 카더라 수준이고 아직 구체적으로 논의된 바는 없다고 한다.

만약 임시공유일로 지정만 된다면

무려 10일 동안 놀수 있다.

무려 10일동안 회사를 안나와도 된다.

무려 10일동안 학교를 안가도 된다.

제발제발제발

 

 

근데 현재로썬 상황을 좀 지켜봐야 될 듯 하다.

아직은 임시공휴일 지정을 검토 중인

상황이기 때문이다.

 

청와대는 10월2일의 임시공휴일 지정 여부와 관련,

"아직 논의하거나 계획한 바 없다"고 밝힘. 

청와대 관계자는

"10월2일 임시공휴일 지정문제는 인사혁신처 소관"이라고 말함.

또 다른 청와대 관계자도 "(10월2일) 임시공휴일 지정은 확정된 게 아니다.

국무회의 의결사항이어서 논의과정을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임시공휴일 지정을 검토하는 10월2일의 경우

무려 노인의 날이다!

우리가 어떤 민족인가? 배달의 민족

웃어른을 공경하는 예의바른 나라 아닌가?

10월2일 노인의 날을

반드시 임시공휴일로 지정하여

온 국민에게 선물을 안겨주기를...

 

게다가 임시공휴일 지정을 검토할때마다

나오는 논리가 있지 않은가?

내수경제활성화ㅋㅋ

10일간의 황금연휴라면 분명히

적잖은 효과를 볼 것이라는 생각

또한 수많은 아빠들이 아빠 노릇을 할것이고

수많은 자식들이 자식 노릇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니까

 

 

 

 

***

임시공휴일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도 존재한다.

바로 직장인들의 희망고문이 될 수도 있다는 것

일부 중소기업의 경우는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더라도

쉬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하니...

휴일의 불평등 같은게 생긴다고 해야하나

실제로 한 설문조사에서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도 쉬지못한다"는 의견이

22.9% 정도로 적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학교나 유치원이 쉴 경우

아이들 맞길 곳이 없는 맞벌이 가정에게는 난처한 일이 될수도 있다고 하고

 

임시공휴일로 지정된다면 무엇을 할 것이냐는 질문에

"집에서 충분히 쉬겠다"는 의견이 21.1%가 나왔다는 점도 씁쓸한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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