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나 간단하다

 

 

글쓰는 화면에서 

하단에 있는 [임시저장] 버튼옆의 숫자를 클릭하면 

 

 

 

쓰고있던 글의 목록들이 뜨고

이어서 작성을 원하는 글을 선택하면 된다

 

 

UI가 깔끔해서 좋긴한데

찾기는 쉽지않네

 

700을 넣으면 115이 절세되는 혜자of혜자

 

 

매년초에 연말정산 제출하고 나면 항상 하는 생각

 'IRP 좀 미리 들어둘껄'

 

IRP는 최대 700만원까지 연말정산 공제를 인정해주고

환급률도 상당히 좋아 '직장인의 재테크 필수템'으로 불리고 있다.

위에 보다시피 최대 16.5%까지 환급받을수 있다.

 

우리나라 인구 연령대가 초고령화 되고 있고

노후대비가 충분치 않은 노령인구들이 사회문제가 될수 있기 때문에

국민들의 노후대비를 독려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라 할수 있다.

 

그러니 올해는 꼭 IRP를 가입해보자

 

 

 

IRP는 기본적으로 오랫동안 유지하면 좋은 장기투자상품이다. 

55세 이전에 해지하게 될 경우 환급받은 세금을 토해내야되기도 한다.

결혼, 출산, 육아등의 이벤트 자금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은 상품이다.

오로지 노후준비를 위한 상품이니 감안해서 가입하도록 하자

 

 

 

 

 

IRP란?

근로자가 퇴직을 할때 (이직이나 정년등) 받은 

퇴직금에 자기부담금을 자유롭게 적립하여 연금등 노후자금으로 활용할수 있게한 상품

 

퇴직금 재원의 운용 주체에 따라 

크게 DC형과 DB형으로 나눌수 있다.

 

 

 

* DB형(확정급여형)은?

DB형은 퇴직할때 급여액을 기준으로 해서 

근속연수만큼 금액을 곱하여 주는 방식

 

간단히 말해서 퇴직하는 시점에 퇴직금을 정산받는다는거

고로 연봉 인상률이 높은 장기근속자에게 유리한 형태 

초봉 스타트가 낮고 상대적으로 연봉 인상률은 높은

중소/중견 기업 재직자들에게도 유리한 상품으로 볼수 있을듯

 

 

* DB형(확정기여형)은?

매년 연봉의 1/12의 금액을 회사에서 금융기관에 100% 입금하는 형태

이후엔 개인의 의사에 따라 금융기관이 추천해주는 금융상품에 투자하여

그 결과물에 따라서 퇴직금이 더 크게 늘어날수도 있도 줄어들수도 있다

 

간단히 말해서 매년 퇴직금을 정산받는다는거

이직이 잦거나 급여 인상률이 낮은

직무,직군,회사에 재직하는 사람들에게 유리한 상품

 

 

 

 

 

회사로부터 퇴직금을 지급받는 용도외 

다달이 얼마씩 넣어 노후자금을 저축하는 용도로도 운용이 가능하다.

추가납입을 할 경우 연말정산 공제한도 700만원까지만 납입하는것이 좋다

 

 

남아도는 돈을 어쩌지못한다면 700이상 넣어도 무방하다

 

초과납입한 금액에 대해서는 다음년도에 공제받을수 있긴하다

근데 굳이 뭐하러 번거롭게...내년에는 IRP를 안넣을것도 아니고

 

 

 

 

 

그렇다면 과세는 어떻게 되나?

연금 수령시 세금은 3.3% ~ 5.5% 납부한다

나이를 먹을수록 세율은 감소하는거고

55세~69세일 경우 5.5%

80세 이상일때 3.3%가 적용된다

 

55세 이전에 (연금 수령 요건을 갖추지 못할 경우)

중도해지할 경우

<세액공제를 받은 납입액> + <기타소득세 16.5%>를 분리과세 한다

따라서 무조건 IRP는 오래도록 유지하는게 좋다

 

 

 

 

 

본인의 노후는 본인이 준비하자

노후대비도 되고 혜자스러운 직장인의 연말정산을 위해

자식들 키워봤자 뭔소용?

자식있어도 늙으면 요양원, 자식없어도 늙으면 요양원

 

 

 

 

 

 

북창동 애성회관 (한우곰탕)

맑은 곰탕의 지존 (주관적)
개인적으론 하동관보다 더 괜찮다고 생각하는 집
워낙 유명하고 또 잘하는 집이라 설명이 필요 없죠
여섯 끼 스트레이트로 이 집 곰탕만 먹은 적이 있을 정도로 애정하는 곳입니다
혹자는 특유의 간장향이 거슬린다고 하더라고요

 


을지로 부민옥 (양곰탕)

뽀얀 국물은 썩 좋아하지 않는 저도
부민옥, 미성옥의 탕밥은 즐겨 먹습니다
뽀얀 양곰탕하면 가장 먼저 이 집이 떠오르네요
참기름내 솔솔 풍기는 양무침도 별미중의 별미
여기저기 분점도 몇 있는 것으로 압니다

 

 

어머니대성집 (해장국)

청진옥과 더불어 서울 해장국계의 원투펀치
서울서 술 좀 마신다는 사람 치고 이 집 모르면 간첩이죠
저는 술을 안 즐깁니다만..이 집 해장국은 참 맛있더라고요
담백 구수 깔끔..한 마디로 정의하기 힘든 깊은 맛
재개발로 인해(용두동) 잠시 쉬어가는 중이라고 하네요
12월 중순이면 새로운 곳에서 만날 수 있을듯


익선동 호반 (순대국밥)

서울 시내 순대국 잘하는 집 많고 많지만
저는 이 집 순대국이 제일이더라고요
순대요리도 잘하고 덕자찜도 잘하고 제육볶음도 잘하고..못하는 게 없는 곳
전라도 출신 사장님 손맛이야 말해 뭐할까요
요즘같은 날씨엔 이 집과 논현 한성칼국수가 가장 먼저 떠오르네요


정동 광화문국밥 (돼지국밥)

옥동식과 더불어 서울 맑은 돼지곰탕의 원투펀치
저는 이 집을 좀 더 선호합니다
고기가 맛있거든요 (제 입에)
돼지국밥이라면 몸서리 치는 사람들도 이 집 데려가면 잘먹더라고요
평양냉면도 보통 이상으로 말아주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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