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창동 애성회관 (한우곰탕)

맑은 곰탕의 지존 (주관적)
개인적으론 하동관보다 더 괜찮다고 생각하는 집
워낙 유명하고 또 잘하는 집이라 설명이 필요 없죠
여섯 끼 스트레이트로 이 집 곰탕만 먹은 적이 있을 정도로 애정하는 곳입니다
혹자는 특유의 간장향이 거슬린다고 하더라고요

 


을지로 부민옥 (양곰탕)

뽀얀 국물은 썩 좋아하지 않는 저도
부민옥, 미성옥의 탕밥은 즐겨 먹습니다
뽀얀 양곰탕하면 가장 먼저 이 집이 떠오르네요
참기름내 솔솔 풍기는 양무침도 별미중의 별미
여기저기 분점도 몇 있는 것으로 압니다

 

 

어머니대성집 (해장국)

청진옥과 더불어 서울 해장국계의 원투펀치
서울서 술 좀 마신다는 사람 치고 이 집 모르면 간첩이죠
저는 술을 안 즐깁니다만..이 집 해장국은 참 맛있더라고요
담백 구수 깔끔..한 마디로 정의하기 힘든 깊은 맛
재개발로 인해(용두동) 잠시 쉬어가는 중이라고 하네요
12월 중순이면 새로운 곳에서 만날 수 있을듯


익선동 호반 (순대국밥)

서울 시내 순대국 잘하는 집 많고 많지만
저는 이 집 순대국이 제일이더라고요
순대요리도 잘하고 덕자찜도 잘하고 제육볶음도 잘하고..못하는 게 없는 곳
전라도 출신 사장님 손맛이야 말해 뭐할까요
요즘같은 날씨엔 이 집과 논현 한성칼국수가 가장 먼저 떠오르네요


정동 광화문국밥 (돼지국밥)

옥동식과 더불어 서울 맑은 돼지곰탕의 원투펀치
저는 이 집을 좀 더 선호합니다
고기가 맛있거든요 (제 입에)
돼지국밥이라면 몸서리 치는 사람들도 이 집 데려가면 잘먹더라고요
평양냉면도 보통 이상으로 말아주는 곳입니다

2019년에 흑사병이라니

그 왜 책에서나 보던 흑사병 아닌가

 

 

 

 

14세기 전후 유럽인 3분의 1 목숨을 앗아간 전염병인 흑사병이 최근 중국에서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 
 
13일 인민일보 인터넷판 인민망(人民網)에 따르면 

네이멍구(內蒙古) 자치구 시린궈러(錫林郭勒)맹에서 흑사병 환자 2명이 발생했다. 
 
이들은 지난 3일 베이징 차오양(朝陽)구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전문가의 진단을 통해 흑사병 확진을 받았다. 
 
중국 의료당국은 환자들을 격리했으며 전염을 막기 위한 조치를 마쳤다고 밝혔다. 


 

여기서 흑사병이란?

쥐에 기생하는 벼룩에 의해 페스트균(Yersinia pestis)이 옮겨져 발생하는 급성 열성 감염병

그렇다 쥐로 인해 전염되는 질병으로 전형적인 후진국병이다.

공중위생에 심각한 문제가 있었던 그시절에야 창궐할수 있는 병인데...

 

중국 인민망 캡쳐

 

 

의료당국의 발표에도 흑사병 확진 판정 소식이 알려지자

웨이보(중국판 트위터) 등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불안을 호소하는 게시글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 누리꾼은 "흑사병 환자들은 병원 응급실을 통해 병원에 입원했다"면서 

"흑사병은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확진 판정까지 열흘 가까이 시간이 걸린 것이 불안하다"고 말했습니다.

쥐벼룩을 매개체로 페스트균에 의해 전염되는 흑사병은 

2012년 마다가스카르에서 총 256건의 발병 사례가 보고되었으며, 

이 중 60명이 목숨을 잃어 세계 최대 사망자 숫자를 기록했습니다.

2017년에도 마다가스카르에서는 흑사병으로 24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14세기 중세 유럽에서는 이 전염병으로 2천500만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갑툭튀한 흑사병으로 인해

관련주식 종목들이 주목 받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삼성제약, 보령제약, 신풍제약, 종근당바이오, 인트론바이오, 우정바이오 등이라고 한다.
흑사병 치료에 쓰이는 페니실린을 제조하는 기업들이라고 함

마계전기 디스가이아5

호불호가 극명하게 나뉘는 게임 인데 개인적으로는 재미있게 했습니다. 

옛날게임 같아서 좋다는게 아이러니 할지 모르겠지만 어릴적 창세기전이나 파랜드택틱스와 같은 턴제 RPG게임을 할때 기억이 나서 좋았습니다.

모두가 까는 포인트인 스토리는 저로써도 유치하게 느껴지는게 사실 입니다.

근데 이런게 이 게임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복잡할 것 없이 쉽게 즐기는 게임. 쉬운게 좋을때도 있잖아요.  

이 게임이 육성 노가다 컨텐츠가 어마어마한데 이 역시 같은 맥락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래는 루리웹에 게시된 리뷰 글 입니다. 격하게 까는 듯 하지만 공감이 되는 부분이 많아 퍼왔습니다. 






나온지는 한참 된 게임입니다만, 3월 PSN 무료 게임으로 풀려서 다시 이용자가 늘어난 디스가이아 5 되겠습니다. 

다른 RPG가 매력적인 게임성이나 스토리로 승부보는 시점이지만, 니혼이치 소프트웨어의 대표작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시리즈는 

여전히 끝없이 강해지는 캐릭터와 무한히 진행되는 노가다를 주력 컨텐츠로 밀고 있는 작품입니다.


물론 무한히 진행되는 노가다를 주력 컨텐츠로 민다고 해서 스토리를 내다 버린단 뜻은 아닙니다. 

바로 전작인 디스가이아 4만 해도 매력적인 캐릭터와 볼만한 스토리의 조합이 어떤 매력을 자아내는 지 잘 보여준 작품이었습니다. 

스토리 구도에서도 성장형 주인공이 아니라, 이미 정신적으로 완성된 주인공이멘토 역할을 하는 스토리에 가까웠기에 나름 독특한 맛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작의 스토리는 이런 점에서 보자면 좀 아쉽지 않나 싶습니다.정통적인 성장형 스토리를 선택한 건 좋으나 

그 기승전결 곡선이 지나치게 가파릅니다.  거기다 뒤로 갈수록 작가가 귀찮았는 지 스토리를 마구잡이로 때우는 경향을 보이는 데, 

작 중 설정으로 세계관에서 가장 부자 마계의 마왕인 여주인공은 후반부 마계 재정이 파탄났으며 

다시 부자가 되려면 적에게 너의 동료들을 팔아치우는 수 밖에 없다는 제안을 듣게 됩니다.


그리고 여기서 여 주인공은 갈등합니다. 

이런 일로 갈등하기엔 스토리로 쳤을 때 근 14장을 거쳐왔음에도 호감도 초기화 버그라도 일어난 것 마냥 갈등합니다. 

여기에 더해 작품의 최종보스는 결말에 이르러선 사실 좋은 일좀 해보려고 그랬다고 감성팔이를 해대는 데

 눈 뜨고 봐줄 수 가 없습니다. 이걸 또 애들이 이해를 해주니 더 눈 뜨고 봐줄 수 없습니다.





스토리가 빈약하니 스토리 미션을 깰 맛이 나지 않습니다. 

작품 내 갈등 구조가 무지 재미없는 방식으로 해결되기 때문에 더 재미없습니다. 

스토리 본편에서 매 장마다 3화 정도는 스킵하고 봐도 스토리 이해에 아무런 지장이 없을 정도 입니다. 

본편에 대해 평가하자면  무의미한 미션과 스테이지로 가득한 스토리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이 게임이 못만든 건 아닙니다. 

디스가이아 시리즈는 매 편마다 편의성과 시스템 면에서 많은 발전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이번 작에선 4편에 비해 편의적인 면이 더 좋아졌습니다. 우선 예를 들자면 디스가이아 시리즈의 경험치 노가다 맵인 연무 마계의 변경을 들 수 있습니다. 

경험치 노가다를 위해선 말도안되게 귀찮은 스테이지를 통과해야 했던 전편에 비해 처음부터 직관적인 노가다만을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아이템 하나를 지정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여 강화할 수 있는 아이템계 역시 점점 몬스터가 새지기 때문에 

뒤로 가면 정공법이 불가능해 편법을 써야 했던 전작과 다르게 정공법과 스킵 모두를 만족하는 방향으로 개선되었습니다. 

스테이지를 클리어하여 캐릭터를 강화시키는 캐릭터계 역시 재밌어졌습니다. 노가다 요소들은 훨씬 재밌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노가다할거리에 비해 불친절한 시스템은 아쉽습니다. 

포획에, 캐릭터계에, 연무마계에, 힘의 조각에, 이번 작에 들어서 육성 요소는 더욱 많아졌지만 

우선 순위가 정해져 있지 않으니 뭘 시작해야 할 지 몰라 해매기 일쑤입니다. 

파고들면 파고들수록 재밌는 요소로 가득한 게임입니다만 그 파고들 지점에 대해 제대로 알려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스토리 엔딩 시점에 보면 열려있는 컨텐츠가 한 두가지가 아닌데, 게임 내 정보로는 이것 중에 어느 걸 먼저해야 할 지 알기 힘듭니다. 

해금 우선 순위가 잘못 된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곤 합니다.


나쁘지 않습니다. 좋은 게임입니다. 하지만 매 시리즈 아쉬운 점이 남아있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장점]

가격대비 우수한 플레이 타임.

다양한 컨텐츠

전작보다 편해진 게임 플레이


[단점]

영 볼 맛이 나지 않는 스토리



팻프린세스 어드벤처(Fat Princess Adventures)

동화에 나올 법한 그래픽과 스토리를 가졌으며 3류 디즈니 만화동산을 시청한다는 게임으로 플레이하시면

재미있습니다. 전사, 엔지니어, 궁수 등의 클래스가 존재하며 각 클래스는 특징이 뚜렷합니다. 지인과 같이

플레이하거나 온라인으로 모르는 사람과 같이 캠페인을 클리어 할 수 있으며 도전요소도 많기 때문에

구입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게임입니다. 다만 자녀분들이 있으신 플레이어는 19금 요소를 설정에서 끄고

플레이하셔야합니다. 선정적인 요소는 없지만 고어한 부분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끄고 플레이하신다면

몬스터를 잡을 때 마다 피대신에 아이들의 유아용 장난감이 튀어나옵니다.

마지막 부분 노래가 매우 좋습니다. 다만 타격감이 5%아쉽습니다. 장비별로 특징이 있으며 장비를 업그레이드

할 수록 강력해지는 것이 느껴집니다. 케이크를 먹으면 체력이 채워지고 케이크를 많이 먹게되면 매우 귀엽고

거대한 아기로 변신하여 근접전으로 다 뭉개버릴 수 있습니다.


***

플스4가 2인용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이 생각보다 많이 없는데요

2인용으로 친구, 가족들과 함께 즐길만한 게임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강추 합니다.





일리언네이션(Alienation)

핵 앤 슬래쉬 장르이며 외계인에게 점령당한 지구를 배경으로 하고있습니다. 3가지의 클래스가 존재하며 각 클래스별로

특징과 성향이 다릅니다. 스킬포인트로 스킬을 올릴 수 있으며 유비소프트의 디비전처럼 장비를 파밍하고 강화하여 더

강한 캐릭터를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즉 디아블로3의 미래배경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몹들이 나올 때 긴장감이 상당하며

난이도가 나뉘어져 있고 1vs100 또는 그 이상의 몬스터와 대결을 하여야합니다. 간혹 맵을 탐험하다가 웨이브에 걸릴 때가

있는데 이 때 살아남으면 쾌감이 엄청납니다. 다른 플레이어와 온라인 플레이가 가능하여 협력이 가능합니다.

희안하게 에일리언네이션을 하시는 분들은 매우 친절한 것 같습니다. 서로 말이 안통해도 이 게임내의 플레이어들은

뉴비를 잘 챙겨줍니다. 그 부분에선 처음으로 감명받은 게임이기도 합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헬다이버즈는 서로

팀킬이 있어서 그런 점이 없는 반면 에일리언네이션은 팀킬이 없어서 가능한 것 같다고 여러 사람들이 게시판에 글을

남겨 알려주셨습니다. 컨텐츠가 끝이 없지만 후반부에 가면 갈수록 똑같은 내용을 반복하는 건 파밍하여 성장하는 게임의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부분 같습니다.




콜 오브 듀티 인피니티 워페어 

콜 오브 듀티의 최신작입니다. 이제 곧 있으면 콜 오브 듀티 WW2가 나오게 되지만 이 글을 작성하는 동안은 최신작입니다.

(ㅋㅡㅋ) 어릴 적 부터 콜 오브 듀티와 메달 오브 아너 또는 콜 오브 듀티와 배틀필드에 관한 비교글을 보고 자랐습니다.

그 때는 싱글하면 콜 오브 듀티라는 글이 많이 보였는데 어느새 부턴가 콜 오브 듀티하면 멀티게임이라는 글이 종종

보이고 있습니다. 이 글의 작성자는 여러 콜 오브 듀티를 직접 구입하여 해보았지만 멀티플레이는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이 번 콘솔을 사고나서 처음으로 해보았는데 웅장한 싱글플레이를 하다가 멀티플레이를 하니 괴리감이 상당히

들어서 시작하고 3판만에 멀티플레이를 봉인시켰습니다. 하지만 과거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은 콜 오브 듀티하면

연출이라는 칭찬처럼 연출은 대단합니다. 지구와 여러 행성을 오가며 겪는 스토리와 방대한 우주안에 온갖 연출이

녹아있습니다. 비행선인 자칼을 타고 적의 비행선을 격추시킬 때는 패드의 진동이 실제 우주비행사가 된 것 같은 느낌을

선사해주며 그렇게 미래의 무기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근미래같은 느낌의 무기들은 게임 플레이를 하면서 그래도 화약은

계속 쓰이는구나를 머리 속에 남겨주게 됩니다. 또한 플레이어와 친한 NPC는 무조건 생존한다는 과거 게임방식에 사로잡힌

분들이시라면 엔딩 부분에 가서 숙연해지게 되실겁니다. 미래의 전쟁도 결국엔 상처뿐인 전쟁임을 일깨워주는 게임입니다.

싱글플레이만을 위해서 구입해도 돈이 아깝지 않은 게임입니다. 발매전의 기대가 높아서 그렇지 멀티가 다 깎아먹은 게임이며

싱글플레이는 수작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017년 엔딩봤던 게임 후기>



용과 같이 제로


플스 사면서 가게 주인 아주머니 추천으로 구입한 게임입니다.

극1을 사려했는데 매장에 게임이 없어서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샀습니다. 

아주머니께서 너무 강추하시더라구요. 제 또래 남자들이 좋아한다면서뤼...

그리고 저는 그날 밤을 새우고 말았습니다.

아주머니 말이 딱 맞았어!


스토리 텔링이 너무 좋아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몰입해버렸어요.

특히 엔딩의 여운이 굉장히 오래갔던 게임입니다...마지마 ㅜㅜ

플스4 첫 입문작으로 선택한 것에 후회없고 지금도 강추하는 게임이면서 소장중입니다!


와이프가 제일 좋아하는 게임이에요!


 


위닝 일레븐 2016

플스1 과 플스2 때 불태웠던 게임입니다.

그 시절의 추억과 업그레이드 된 그래픽에 기대하며 구동하였지만....

달라진 시스템에 적응 하지 못하고 그래픽 감상만 조금하고 그냥 봉인...


 


언차 콜렉션

플스3을 쉬고 잠시 엑박으로 외도하던중에도 언제나 전 플스 게시판을 들락거렸습니다.

그리고 그때마다 언차 시리즈 글 보면서 어느정도일까 하고 궁금했었죠.

드디어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플레이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어릴때부터 인디아나 존스 같은 영화 좋아하고, 여행도 유적지 같은 곳을 좋아하며 관련 책 도 많이 보는 터라 재미나게 했어요.

사람들의 평은 1탄이 지금 기준으로 많이 하기 힘들다 하던데, 

전 첨부터 1로 시작  해서 인지 그닥 3편까지 순식간에 플레이했네요

네이트라는 캐릭의 매력에 푹 빠져 잼나게 했습니다.


***

언차는 저도 정말 재밌게 플레이한 게임이고 1~4까지 모두 클리어 했습니다만 

초기작인 1은 글쎄요. 2~4에 비해 너무 떨어지는 듯 합니다. 슈팅 게임하는 기분일 정도

1은 가급적 거르시길 추천 합니다. 스토리가 2랑 긴밀하게 이어지는 것 같지도 않고


 


 

용과 같이 극1

제로 엔딩의 여운이 사라지기 전에 극1을 잡았습니다.

게시판 사람들이 극1 -> 제로 의 순서를 추천하시는 분들 꽤 많으신데, 

전 오히려 제로 -> 극1을 추천하는데요.

그 이유는 제로를 했기 때문인지 극1의 니시키의 감정변화에 좀더 몰입이 되더라구요.

우짜둥 제로 만큼은 아니지만 재미있게 즐겼어요.


 


라스트 오브 어스 리마

언차만큼이나 궁금했던 게임 라오어!

명불허전! 안해보신분 이라면 꼭 해보세요.

난이도 쉬움으로 하셔서 스토리라도 즐겨보세요.

강추합니다.


***

라오어는 제게도 인생 타이틀 입니다.

파트2 나오기만 기다리는  중. 달려라 너티독


 


슈퍼로봇대전 og md

gb때부터 해오던 슈로대입니다.

거치기보다는 휴대기기로만 해오던 터라 감흥이 새롭더라구요.

그리고 gba 때 워낙 재미있게 해던 og 시리즈라 나름 기대가 컸습니다.

난이도가 이전에 즐겼던 og 시리즈랑 비교해선 비교적 쉬워서 좋기도하면서도 아쉽기도한 묘한 감정으로 엔딩까지 달렸어요.

안해본 작품 위주로 좀 스토리가 진행되서 감정 이입이 조금 약했지만, 그딴거 필요없고 그냥 한글이라 재미있게 플레이!


 


 

디오더

워낙 유명하여 궁금해서 플레이해봤어요

매장에서 싸게 만원대에 뒹굴고 있길래 그냥 구입해옴.

결론은 풀프라이스 사신분들의 욕하시는 입장이해가 가지만, 현재 중고가정도면 추천정도는 할수 있을듯합니다.

다들 그래픽 칭찬이 많은 게임이긴한데, 난 스토리도 재미있던데...


 


와치독스

역시나 나름 구라친거로 유명해서 이름만 알고 있던 게임 와치독스입니다.

오픈월드 게임 별로 안좋아해서 안하려 했는데, 그냥 눈에 보여서 사옴.

뭐랄까....한편의 미드 보는 느낌으로 했습니다.

초반에는 스토리가 좀 정리가 안된 느낌이었는데 점점 빠져들더라구요.

2탄은 언제해보려나 싶네요. 워낙 플4에 겜 잼난게 많아서뤼...


 


갓오브워3 

플스2 를 거의 위닝 머신으로만 돌려서 그 수많은 명작들을 많이 못즐겼어요.

그중 하나가 갓오브워 시리즈입니다.

일단 시리즈물에 임하는 자세의 기본으로서 1탄 2탄을 유투브로 초정리 압축 정리하고서뤼 시작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반에 그닥 영 몰입이 안되나 싶더니 

갑자기 스토리에 탄력이 붙고 그래픽과 연출에 점점 놀라고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퍼즐이나 액션이 조화롭구요, 스토리 연출 등 괜히 유명세가 있는게 아니더라구요.


 

라이즈 오브 툼레이더

툼레이더 시리즈는 그동안 이름만 알지, 진득하게 파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캐릭터와 이게임에 대한 애정이 별로 없어요.

그리고 순서상 DE를 하고 이걸 해야좀 나을텐데 그냥 손에 잡혀서 해봤습니다.

스토리가 나쁜건 아닌데 좀 아쉬웠어요. 

나름 비슷한 장르라는 언차랑 비교해서는 더 그 차가 느껴진다고나 할까요.

그래도 재미있었습니다. 저는 좀 게임평가에 후한편이고 잡식이라 안가리거든요.


 


언차 4

드디어 네이트 이야기의 종점까지 왔습니다.

그냥 완벽합니다! 게임이 완벽하다는 것이 아니라 딱! 스토리의 완벽함을 말하는 것입니다.

질질 끌지 않고 4탄으로 마무리 지은 너티독에 박수 칩니다.

네이트를 더 보고 싶고 더욱 더 많은 유적지를 누비고 싶지만, 박수칠때 떠나는 그의 모습이 너무 멋집니다.

어느덧 중년이 되어버린 네이트에게 왠지 모를 감정이입이 되면서 용제로 엔딩 이후 꽤나 여운이 오래남는 게임이었네요.


 ***

언차 시리즈를 4부터 입문했는데 그래픽 퀄리티가 1~3랑 천지차이 입니다. 

그래서인지 다들 언차는 2가 가장 명작이라곤 하지만

저한테는 그래픽 퀄리티로 인한 몰입감으로 단연 4가 최고 였습니다. 

 


 

진격의 거인 

원작 안봤습니다.

거인들이 인간을 잡아 먹는다. 막으려고 큰 벽을 건설했따 그정도 밖에 몰라요.

싼맛에 들고 왔습니다.

기대를 안해서 그랬는지 재미있더라구요. 나름 인기가 꽤 높았던 만화인지라 스토리도 흥미로웠어요

2탄이 나오는데 가격이 다운되면 즐기려구요. 나오자마자 즐길만큼 팬은 아니라서^^;


 


툼레이더 DE

This is it!

아... 난 왜 라오툼을 먼저 해버렸을까...

라오툼만을 했을때엔 툼레이더에 대한 인식은 언차보다는 조금 못한 재미있는 게임이었습니다.

그러나 DE를 하고 내린 결론은 언차는 언차고 툼레이더는 툼레이더이다 입니다.

아니 오히려 툼레이더가 뛰어난 장점이 더 많은 구석도 많았습니다.

그래픽은 라오툼보다 다소 못할 수 있지만, 라오툼보다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흐름이 더 좋더라구요

DE를 하고 라오툼을 했다면 라오툼을 더 잼나게 즐겼을텐데 ....







쓸데는 편하지만 

볼때는 쓸모없이 복잡해보이게만 하는 엔터표시 없애는 방법을 알아보자


우선 작업이 끝난 문서를 연다. 문장 끝마다 엔터표시가 나오고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이게 문서 작성 중에는 문장이 어디서 구분 되는지 참고가 되기 때문에 편리하다. 

그렇게 막 또 편리한건 아닌데 막상 없으면 뭔가 허전한 느낌 이랄까?

근데 문서 작성을 완전히 마치고 나서 문서를 확인할때 문장의 끝부분 마다 저렇게 꺽쇠 표시가 들어가 있으니

은근 정신 사납다. 문서 작성 완료 후에는 전혀 필요가 없다고 본다. 

그래서 안보이도록 하는게 좋다. 근데 안보이는 방법을 찾는게 은근히 어렵다. 그래서 정리 했다. 

 



왼쪽 상단의 아이콘을 클릭하고 

하단의 'WORD 옵션' 메뉴를 클릭 한다.



WORD 옵션 창이 뜨면 왼쪽의 여러 기능 중 '표시'를 선택 한다. 

바로 오른쪽에 '화면에 표기할 서식 기호'에서 '단락기호'에 체크가 되어 있는데 이게 바로 엔터표시 이다.

체크박스를 해제하자. 간단히 클릭 한번 해주면 된다. 



체크박스가 해제된 상태 이다. 

하단의 확인 버튼을 클릭 한다. 



문서를 보면 엔터표시가 사라진 것을 알수 있다.

근데 빨간줄은 여전한데. 이왕이면 이것도 없애주자 맞춤법이 잘못되어 있을 경우 생기는 줄인데

사실 좀 애매하다. 없애도 무방하다. 


이번에도 역시 WORD 옵션으로 들어간다. 

좌측 '언어교정' 탭을 클릭하고 우측의 '입력할 때 자동으로 맞춤법 검사'의 체크박스를 해제한다. 

그리고 확인 클릭!





보시라 엔터표시와 빨간줄이 사라지니 한결 문서가 깨끗해보이는 느낌 이다. 

별것 아닌것 같아도 결국엔 디테일이 차이를 만든다.

특히 이력서 작성하는 분들은 써먹어보면 좋을듯 하다. 






콘텐츠와 디자인이 웹사이트의 신뢰도에 미치는 중요성을 조사한 한 연구에서는 몇 가지 흥미로운 겨로가가 나왔다. 정보나 제품에 대해 알아보려고 웹사이트를 방문한 사용자들은 웹사이트의 콘텐츠 배치 방식보다는 콘텐츠 그 자체에 관심을 기울일 확률이 높았다. 이런 범주에 속하는 사용자들은 문장의 논조, 개인정보 보호 정책, 고객서비스와 더불어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정보의 정확성과 유용성, 명료성, 주안점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 했다. 

반면 일시적인 방문이 아니라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이들은 웹사이트의 디자인과 가독성, 기능성, 감지되는 보안 등에 신경쓸 가능성이 높았다. 여러분의 웹사이트가 모든 사람의 마음에 드는 것은 불가능 하지만 다음과 같은 규칙을 준수한다면 성공 가능성을 더 높일 수 있다.


[ 효과적인 콘텐츠 작성 방법 ]

1. 정확한 언어를 사용한다. 

어떤 업계에 종사하든 간에 웹사이트는 명확하고 간결하게 맞춤법에 어긋나지 않는 언어를 사용해야 한다. 어떤 일이 있어도 줄줄 장황하게 이어지는 문장을 구사해서는 안된다. 추가적인 정보가 필요한 경우에는 드롭다운 박스를 이용한다. 

2. 고객에게 맞는 어투를 사용한다. 

웹사이트의 문체는 사업의 정체성과 고객의 기대를 반영해야 한다. 예를 들어 여러분이 고소득 개인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이라면 개인정보와 선택의 자유, 보안 등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충분히 반영된 언어를 구사해야 한다. 

3. 찾고 읽기 쉬워야 한다. 

웹사이트의 디자인은 그 기능과 목적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지만, 어떤 경우에든 콘텐츠를 읽고 탐색하고 검색하는 작업이 쉬워야 한다. 고객들이 최대한 짧은 시간내넹 최소한의 클릭으로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어야 한다. 


* 출처 : 끌리는 온라인 마케팅, 나탈리 니하이, 길벗

1.다양한 암호화폐 지원하는 지갑에서 내 코인이 지원되는가?

지원된다면 거래소 내에서 차익을 얻으려는 사람들 외에도 실거래수요가 있다는 겁니다.

투기수요는 가격이 떨어지면 없어지지만 이런 수요는 상대적으로 덜 그렇습니다.



2.이름이 어떠한가?

웃긴것 같지만 의외로 아직 통한다고 봅니다. 왜냐면 이름은 그 코인의 정체성을 담아서 짓기 때문입니다.

비트코인캐시,비트코인골드,비트코인플래티넘,비트코인갓,... 이런 이름들이 말해주는건 한마디로 '난 짭비트다'입니다.

반면 리플의 경우, 얘는 하왈라 시스템을 차용한 블럭체인인데 직역하면 파문 혹은 잔파도입니다. 정체성을 잘 말해주고 있죠.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오미세고, 스텔라루멘, 골렘 등등의 코인도 나름대로 신경써서 자신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물론 위 코인들만 그런건 아닙니다. 바로 생각나는 몇몇 코인을 예시로 들었을 뿐입니다.)



3.가격 히스토리가 얼마나 오래되었는가?

바꿔말해 얼마나 오래 살아남았나 하는 겁니다.

이 조건을 보고 ICO 제끼고 유망한 신생코인 제끼고 이런다고 뭐라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요즘 뜨는거 많으니까요. 그러나 ICO 및 신규코인의 성공률이 좋았던 시기는 의외로 그리 길지 않습니다.

마지막에 웃는 자가 진짜 이긴 자라는 말도 있습니다. 오래 살아남은 화폐는 더 검증된 놈이라고 봐야 합니다. 특히 암호화폐가 소프트웨어라는 점... 즉 버그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점은 주의할 사항이죠.



제대로 알려면 백서도 읽고 깃헙 커밋도 보고 하는게 당연합니다. 그 외에도 어떤 니치를 공략하는지, CEO나 CTO 등은 어떤 사람인지, 재정은 어떠한지, 인센티브 구조는 어떤지, 오픈소스인지, 기타 등등 볼 것 많습니다. 하지만 일일이 다 확인하려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정말 간단하고 빠르게 확인 가능한 요소들 중에서 몇 가지만 추려서 소개해봤습니다. 이 조건들이 좋은 화폐와 나쁜 화폐를 100% 가릴 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화폐의 가격만 가지고 매수매도를 결정하는 것보다는 그 외의 정보도 포함하여 자기만의 판단기준을 가지고 화폐 매수매도를 결정하는게 좀 더 나은 성과를 가져다 줄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요새 비트코인 관련해서 별별 용어들이 쏟아져 나온다. 

뭔소린지 어리둥절한 경우가 많다.

얼마전 식당에서 밥먹는데 옆자리 테이블에서 하는 소리가

"근데 가즈아가 뭐야?" 

"가자요?"

"아니, 가.즈.아"

이러더군요. 피식 웃었다.

아재소리 듣기싫으면 한번 읽어보는것도 좋을듯




가즈아 : 환희를 담은 외침입니다. 보통 자신이 매수한 코인과 함께 외칩니다. 힘차게 외칠수록 올라가는 힘이 강해집니다. 원래는 토토쪽에서 사용하던 용어였으며, 뛰어난 범용성과 암호화폐가 양지로 올라옴에 따라 거부감도 사라졌습니다. 대장님 (후술합니다)과 함께 비트코인을 지탱하는 대표적인 신앙입니다. 


거품 : 흔히들 거품 꼈다 하는 바로 그 거품입니다. 과대평가를 의미합니다. 


고점 : 시세가 제일 높은 곳을 뜻합니다. 오를 만큼 올랐으니 매도를 준비해야겠지만, 그 위치가 고점인지 아닌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구제 : 일종의 적선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많은 이익을 본 사람들이 무작위로 몇 명 뽑아 돈을 입금해주는 행위입니다. 


구조대 : 매수 후 코인이 쭉 내렸다가 그 가격까지 올라오는 것, 혹은 구매자들을 뜻합니다. 만난다면 빛과 소금같은 존재입니다. (예 : 퀀텀... 172층이다... 구조대 언제 오냐...) 


기사 : 세력 또는 반등신호를 의미합니다. 의인화+교통수단과 함께 다양한 바리에이션에 사용됩니다. (예 : 퀀텀 기사님 운전대잡았다) 


김프 : 김치 프리미엄의 준말입니다. 외국에 비해 국내 거래소의 시세가 높다는 뜻입니다. 거품과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습니다. (예 : 스텔라 100원이 적정선같은데 김프 때문에 오른거냐?) 


개미 : 여러분들입니다. 대부분의 개인투자자를 의미합니다. 화이팅합시다. 


개미털기 : 세력의 주도 하에 순간적으로 가격을 급락시켜 개미들을 매도하게끔 유도하는 것입니다. (예 : 라코 개미털기 오지네) 


꺼억 : 트림을 표현합니다. 코인 커뮤니티 말고도 여러 곳에서 사용하는 범용성 높은 단어이며, 말 그대로 소화 다 됐다는 의미입니다. 자랑, 조롱 등 다양한 용례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투자하셨다면 꺼-어억 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예시 : 비트 1000-1800 꺼어어억) 


대장 : 비트코인을 뜻합니다. 압도적인 거래량과 평균단가 덕분에 이런 명칭이 붙었습니다. 야민정음으로 머장이라고도 합니다. 


데드캣 : 주식에서 유래한 용어로 풀 네임은 데드 캣 바운스입니다. 주가가 급락 후 임시로 소폭 회복된 것을 의미합니다. 높은 곳에서 떨어 뜨리면 죽은 고양이도 튀어오른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은 잔인한 유래가 있네요. 


떡상 : 폭등을 뜻합니다. 모든 코인 투자자가 원하는 것입니다. 비슷한 용도의 단어와 같이 사용합니다. (예 : 스팀 떠으윽상 가즈아ㅏ) 


떡락 : 폭락을 뜻합니다. 내 떡락은 비극이고 타인의 떡락은 희극이듯 조롱의 용도로도 사용합니다. (예 : 뉴이코 떠윽락ㅋㅋㅋㅋ) 


매수벽 : 매수하려고 가격을 걸어놓은 것을 뜻합니다. 보통 시가에서 좀 낮은 곳에 매수벽을 형성하여 벽을 쳐 놓는데 이를 밑에서 입 벌린다, 좀 거칠게 말하면 아가리 벌리고 기다린다 라고 표현합니다. (예 : 대장 1400에 입 벌려놨다) 


물렸다 : 매수한 뒤 코인 가격이 떨어져 매도하기 힘들 때 물렸다고 표현합니다. (예 : 아인 1700에 물렸는데 어케 하냐?) 


바닥다지기 : 저점에서 한 동안 머물고 있음을 말합니다. 장기간 체류 후 반등의 기회일 수 있으나, 오를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빤스런 : 도망가는 것을 뜻합니다. 어떤 코인이 급락할 때 자주 볼 수 있는 말입니다. (예 : 라코 쭉 내려온다 빤쓰런해라ㅋㅋ) 어원은 2011년에 일어난 제2해병사단 총기난사 사건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시체 : 물려서 못 빠져나간 사람들을 뜻합니다. 매도벽과 비슷한 의미로도 사용됩니다. (예 : 아인에 시체 쌓인거 누가 치우냐?) 


세력 : 코인판을 인위적으로 좌지우지하는 집단을 뜻합니다. 개미들은 얘네들이 휘두르면 휘둘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스캠 : scam, 즉 사기란 뜻입니다. (예 : 빗플 스캠 날린 고등학생 목숨 붙어있냐?) 


역프 : 역프리미엄의 준말입니다. 외국에 비해 국내 거래소의 시세가 낮다는 뜻입니다. 매수에 긍정적 영향을 끼칩니다. 


알트코인 : 비트코인 이외의 코인을 뜻합니다. 지금은 많이 오른 이더리움, 리플 등의 코인을 위시해 수많은 알트코인이 있습니다. 


약속의 ~시 : 반등 시기를 예측하는 말입니다. 예전엔 그래도 마땅한 이유와 함께 기대를 했으나 지금은 아무 근거없이 일단 약속의... 를 말하며 기대하는 풍토가 정착했습니다.  


잡코인 : 알트코인의 멸칭입니다. 보통 앞에 강조하는 접두사와 함께 사용합니다. (예 : 그딴 개잡코인 뭘 믿고 사냐?) 


존버 : '존나게 버틴다'의 준말입니다. 매수한 코인이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버틸 때 표현하며, 반등 혹은 추가 이익을 목표로 합니다. 물렸다가 강제로 존버하게 되는 등의 바리에이션도 존재합니다. 어느 쪽이든 인고의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투더문 : 달까지 가는 것을 뜻합니다. 주로 자신이 구입한 코인과 함께 투더문을 외칩니다. (예 : 스트라 기대해라 투더문이다~~) 


하이먼 민스키 : 미국의 경제학자입니다. 보통 빗갤에서 말하는 하이먼 민스키란 그가 제시한 이론을 뜻합니다. 


한강 : 다음 생으로 가는 차원문입니다. 이번 생에서 잘 살려고 투자한 만큼 이런 곳은 가지 않게끔 합시다. 이미 그 효험을 검증받아 실시간으로 수온을 재는 어플, 사이트 등 많은 협력업체가 있습니다. 


흑우 : 호구란 뜻입니다. (호구 → 혹우 → 흑우) 어원에서 알 수 있듯 조롱, 자학 등 주로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합니다. (예 : 메메 9500 이상에 들어간 흑우 없재?) 


흑두루미 : 호구란 뜻입니다. 정확한 어원은 알 수 없으나 토토 관련 용어로 추정됩니다. A코인이 오를 게 뻔히 보이는 상황에서 B코인에 투자했다 손해본 것을 보고 두루미처럼 목 돌아갔냐는 뜻으로 사용합니다. 흑우와 마찬가지로 부정적인 의미입니다. 


행복회로 : 행복, 희망 등 긍정적인 생각만 하는 것을 뜻합니다. 말 자체는 좋은 뜻이지만 본인의 상황과 대비될 때 사용하게 됩니다. 개꿈과 비슷한 용법으로 쓰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 : 두 달 뒤면 리플 1000원이다 나중에 보자 ㅃㅇ~) 


~층 : 코인을 구매한 가격을 뜻합니다. 코인 종류+숫자+층의 방식으로 사용합니다. (예 : 머큐리 700층에 사람 있어요ㅠㅠ) 


~또속 : 또 속냐는 뜻입니다. 어떤 상황이 반복될 때 사용할 수 있으나 주로 사용되는 건 반등하려고 호가가 꿈틀거리는 코인을 샀으나 원점 유지 혹은 추락했을 때 조롱의 용도로 사용합니다. (예시 : 리또속~ 리또속 신나는 노래~)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모니터를 오랫동안 보고있으면 눈이 뻐근하거나 피곤한 현상을 느낀적이 있으신가요? 이는 스마트폰화면이나 모니터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라는 빛때문에 발생되는 현상인데요. 본격적으로 날씨가 추워지면서 실내활동이 잦아지고 스마트폰을 보는시간이 늘어나면서 이러한 증상을 호소하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블루라이트'는 오랫동안 노출되면 우리눈에 여러가지 심각한 증상들을 야기시킬 수 있는데요. 아래에 블루라이트는 어떤것이며 오랫동안 스마트폰을 보고있을경우 우리눈에 생기는 치명적인 현상들에 대해 소개합니다.




1. 블루라이트란?

블루라이트는 380~500나노미터 사이의 파장에 존재하는 파란색 계열의 빛을 말하는데요. 이 빛은 피부과에서 여드름 치료목적으로 사용하던 빛 파장으로,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와 컴퓨터,TV 등에서 많이 방출되는 빛입니다. 블루라이트는 사람이 볼 수 있는 빛 중에서 특히 강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으며, 계속해서 노출될경우 눈건강뿐만 아니라 인체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기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 눈의 피로와 각종 안구질환

블루라이트는 자외선 다음으로 강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데요. 빛자체가 강하기때문에 수정체와 각막에 흡수되지 않고 직접 망막에 손상을 주기때문에 ,우리가 장시간 블루라이트에 눈을 노출시키면 다양한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현상으로는 눈의 피로와 통증, 시력저하, 안구건조증과 심한 경우는 눈속의 망막이나 수정체에 손상을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3. 피부색소 침착

블루라이트는 자외선과 같이 피부 색소침착과 멜라닌 생성을 촉진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따라서 블루라이트를 많이 방출하는 모니터나 스마트폰을 이용할때 얼굴 가까이 놓고 장시간 이용할 경우 기미가 생길수있습니다. 블루라이트는 피부 침투성이 높고 천천히 피부에 손상을 주기때문에 피부문제가 블루라이트로 인한것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리기 쉽지 않습니다. 겨울철 색소침착이나 피부건조 등의 현상이 보인다면 블루라이트가 원인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합니다.


4. 정신건강

스마트폰이 일상화되면서 취침시간 직전까지 손에서 스마트폰을 보는건 일반적인 일이죠. 하지만 블루라이트를 장시간 받으면 수면유도 호르몬 분비가 저해돼 자율 시신경에 혼란이 생겨 수면장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 직접 뇌에 강한 자극을 주기때문에 코르티솔, 세로토닌, 아드레날린 등의 호르몬을 대량으로 분비시켜 생채리듬이 깨지고 무력감이나 우울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5. 블루라이트 예방법

이처럼 블루라이트는 여러가지 건강문제의 원인이되고 야외활동이 적어지는 겨울에 특히 몸에 안좋은 증상을 가져올 수 있는데요. 하지만 현대인에게 스마트폰과 PC의 사용빈도를 줄이는것 쉽지않죠. 그래도 블루라이트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디스플레이의 밝기를 줄이고, 밤에 잠들기전에는 최대한 사용을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업무상 해당기기들을 많이 사용해야한다면 블루라이트 차단 제품을 사용하는것이 좋고 무엇보다 인공 빛의 생체리듬 교란을 줄이기 위해 낮에 햇빛을 많이 쬐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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